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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추천제, 첫날 1만1324건 접수! 가장 인기 있는 장관 후보는 누구?

T. M. I 2025. 6.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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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윤석열 정부와는 다른 국민참여형 인사 정책의 일환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전격 도입한 **‘국민추천제’**가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시행 첫날에만 1만1324건이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에 대한 추천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민추천제의 핵심 내용과 의미, 그리고 추천 현황까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국민추천제란? 국민이 고위공직자를 직접 추천하는 제도

국민추천제는 고위공직자(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되는 시대, ‘진짜 일꾼’을 뽑겠다”며,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단 7일간, 국민 누구나 고위공직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천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접속
  • 공식 이메일 제출
  • 대통령실 SNS 링크를 통한 추천

이처럼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정책입니다.


접수 첫날부터 1만 건 돌파…국민 관심 폭발

시행 첫날인 6월 10일 하루에만 총 11,324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도 시행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실제로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약 9,900건
  • 이메일 접수: 약 1,400건

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보였습니다. 국민들이 정부 인사에 대해 얼마나 강한 참여 의지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직위는?

추천이 집중된 직위 TOP 3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법무부 장관
  2. 보건복지부 장관
  3. 검찰총장

이는 지금 국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 이슈가 어디에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법무부 장관: 검찰 개혁 및 사법 신뢰 회복
  • 보건복지부 장관: 실질적 복지 정책 강화
  • 검찰총장: 공정한 수사 시스템 구축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검찰개혁과 복지 강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이 인사 주체가 되는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국가 운영의 주인’입니다. 진짜 일꾼을 직접 선택해주세요.”

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험입니다.
전문성과 청렴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가 공직에 오르도록 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향후 일정 및 기대 효과

  • 추천 마감일: 2025년 6월 16일
  • 후속 절차: 국민 추천 → 대통령실 검증 → 인선 발표
  • 내각 발표 시기: G7 정상회의(6월 15~17일) 이후로 예상됨

이 제도는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로, ‘진짜 일꾼’을 찾는 실험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마무리: ‘국민추천제’는 대한민국 인사의 새 장을 열 수 있을까?

국민추천제는 단순한 제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참여 민주주의, 국민 중심 국정 운영,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향한 상징적 시작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국민이 진정한 일꾼을 찾기 위해 추천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대한민국 정치를 어떻게 바꿔갈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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