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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 기상 악화로 인해 30분 지연... 현장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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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쿠팡플레이 홈페이지

지난 3월 29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드래곤(G-DRAGON)의 단독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인해 약 30분 지연된 후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강풍과 우천 등의 날씨 영향으로 인해 일정이 일부 조정되었습니다.

공연 지연, 관객들의 반응은?

콘서트는 원래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7시로 미뤄졌습니다. 주최 측인 쿠팡플레이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VIP석의 사운드 체크 이벤트 입장 시간 역시 기존 오후 2시에서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다소 아쉬움을 표했지만, 오랜만에 열리는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큰 불만 없이 기다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우비를 착용하거나 방한 용품을 준비하는 등 대비한 모습을 보였으며, 지연 시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열렬한 함성으로 반응했습니다.

8년 만의 단독 콘서트, 특별한 의미

이번 콘서트는 지드래곤이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티켓 예매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공연에서는 지드래곤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신곡과 미공개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연출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공연 수익금 일부 산불 피해 복구 기부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약 3억 원)를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으며, 팬들에게 더욱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출처 : 갤럭시 코퍼레이션

콘서트 후 팬들의 반응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지드래곤! 기다린 보람이 있다", "기상 악화에도 최고의 공연이었다", "신곡 무대 너무 멋졌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기상 악화로 인한 작은 변수가 있었지만, 지드래곤의 강렬한 무대와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공연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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