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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V 배우 만난 주학년, 자필 입장문 공개 “술자리 동석은 사실, 성매매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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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그룹 더보이즈 출신 가수 주학년이 일본 도쿄에서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한 사적인 술자리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가 지난 19일 직접 자필 입장문을 공개하며 성매매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서자 팬들과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논란의 시작: AV 배우와의 술자리 동석

지난 5월 말, 일본 현지 연예 매체와 SNS에는 주학년이 일본 AV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포옹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촬영 장소는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됐고, 팬들의 실망과 충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더보이즈는 청량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팀인 만큼 이번 사생활 논란은 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 소속사 조치: 팀 탈퇴 및 계약 해지

논란이 확산되자, 주학년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6월 16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월 18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학년은 더보이즈에서 탈퇴하고, 전속 계약 역시 해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리에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내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주학년 인스타그램 스토리

🔹 주학년, 자필 입장문으로 해명 “성매매는 없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주학년은 6월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난 5월 30일 새벽 술자리에 참석했던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매매나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었을 뿐, 사적인 관계나 불법적인 만남은 없었다”며, “이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 팬과 대중의 반응, 그리고 업계 반응

주학년의 자필 해명 이후 팬덤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공식 입장이 늦었고, 사진 자체가 팬들에겐 큰 충격”이라며 실망을 드러냈고, 또 다른 일부 팬들은 “성매매가 없었다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 않느냐”며 사생활을 존중하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더보이즈 멤버들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했습니다. 향후 팀 내 분위기와 이미지 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

이번 논란은 단순한 ‘사생활’ 이슈를 넘어서, 아이돌의 공적 이미지 관리, 사생활과 직업적 책임의 경계, 그리고 팬심의 중요성까지 다양한 논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활동이 잦아진 K-팝 아이돌들에게 있어, 국내외 행동 하나하나가 브랜드와 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 결론

주학년은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참석한 술자리”였다고 설명하며, 성매매 등 불법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력히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하고 전속 계약도 해지되며, 연예계 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이 사안은 연예인 개인의 사생활 문제와 그로 인한 이미지 타격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으며, 향후 연예계 전반에 있어 사생활 관리와 팬과의 신뢰 유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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